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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7 자연환경과 인간 1편 지구 (1)

우리의 조상들은 지구를 처음부터 동그란 구 모양으로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평평한 판지 모양이고 끝으로 가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2가지 생각을 다 가지고 있었지만 콜럼버스와 마젤란에 의해 지구가 구라는 것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이것이 진짜다라고 말하지 못했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는 말처럼 심증으로 지구가 동그란 구라고 주장한 사람은 수학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타고라스다.

피타고라스는 몇 가지의 심증으로 지구가 동그란 구라고 주장한다. 그 첫 번째는 일식과 월식 때 태양을 가리는 물체의 형태다. 태양을 가리는 물체가 동그란 원이기 때문에 지구도 동그란 구라는 것이다. 또 지구가 원이기 때문에 멀리서 항구로 들어오는 배가 한번에 시야에 들어오는 게 아니고 배위부터 서서히 우리의 시야에 들어온다는 것을 말하면서 지구가 동그란 구라고 주장하였지만 인정받지는 못했다.

 

      지구에서의 사람의 시야,        지평선에서 배가 가까이 오면서 보이는 시야

 

지구가 동그란 구라는 가정하에 지구의 크기를 재려는 시도도 있었다.

에라토드테네스는 시에네의 깊은 우물에 정오가 되면 빛이 다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정오에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첨탑과 그림자의 각도를 제고 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의 거리를 측정하여 지구의 거리를 계산했다. 이처럼 고대부터 인간들은 지구를 알아가기 위한 많은 시도를 해왔었다.

 

이제 과거이야기는 그만하고 현재 지구를 이야기 해보자.

우리는 지구를 위도와 경도로 나눈다. 위도는 지구의 적도를 기준으로 북쪽을 북위, 남쪽을 남위라고 하며 0~90도까지 있다. 위도는 지구를 반절로 가르는 적도를 기준으로 삼으면 되지만 경도는 세로로 잘라야 하기 때문에 기준점을 삼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현재는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하는 본초자오선을 사용하고 있다.

본초자오선을 기준으로 서쪽은 서경, 동쪽은 서경이라 부르며 각각 0도에서 180도까지 있으며 서경180도와 만나는 동경 180도는 국제표준시간의 날짜변경선이다.

 

지역시를 사용하던 예전에는 한 나라에서 지역간의 시간의 차이가 존재하여 많은 혼란이 있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표준시라는 것을 재정하게 된다. 표준시는 일정한 지역은 동일한 시간대로 묶어서 동일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표준시를 재정함으로써 미국은 총 4개의 표준시를 가지게 되었고 러시아는 11개의 표준시를 가지게 되었다.

지구와 관련된 경도와 표준시 이야기는 그만하고 지구의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지구는 이 시간에도 2가지의 운동을 하고 있다. 지구가 지구 축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자전(Rotation)과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공전(revolution)이다.

공전은 24시간 동안 돌고 공전은 365.xxx일을 돈다.

공전은 태양을 일정한 거리를 가지고 돌지만 일정기간 동안은 태양과 가까워지고 일정기간 동안은 태양과 멀어진다. 이를 근일점, 원일점이라고 부르며 태양과의 거리는 1.47km 1.52 km. 근일점일 때 남반구가 태양을 90도에서 받는 위치에 있으며 원일점일 때 북반구가 태양을 90도에서 받는 위치가 된다. 그래서 태양에너지는 북반구보다 남반구가 더 많이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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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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