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쓰면서 처음 접했던 이메일이 핫메일이고 그래서 네이트온 아이디도 핫메일이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메일이 치고 올라와서 내 주 메일이 되어버렸다.
지메일이 주 메일이 된데는 심플한 디자인과 스팸자동필터기능 등이 있지만 주된 이유는 회사분들끼리 구글 닥스를 사용해서 문서를 공유했기 때문에 지메일을 사용하는게 일하는데 더 편했었다.

내 인터넷 생활속에서 사라진 핫메일이 개편을 하면서 오피스웹앱스라는게 공개가 되었다고 한다.
소개 동영상을 먼저 보자
 
평소에 불편했던 파워포인트 버전 문제등을 많이 해결해주는 것고, 웹상에서 손쉽게 프로젠테이션을 재생하는것을 보고 다시 핫메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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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날

한국 인터넷 벤처 1세대인 다음의 창업자 이재웅대표가 오늘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에서 사임했습니다. (관련 뉴스 : 다음 성공 이끈 이재웅씨, 대표이사직 사임, 매일경제)

언론에서는 공동대표로 바뀐 작년 4월부터 이재웅 전 대표는 파이낸스 부문과 글로벌 부문 만을 챙겨왔기 때문에 다음으로써는 별다른 변화나 반응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예전 사건을 복습하면
약 2달전에(6월 말에서 7월 초) 당시 다음 이재웅대표가 코스탁 상장업체인 화인에이티씨와 현물출자한다는 루머가 있었죠

다음 이재웅, 화인에이티씨 현물출자설
이재웅 대표의 일방적 계약파기, 투자자들 분노 들끓어
DAUM의 운명은 어디로, 이재웅 화인 지분 결국 매입
알짜매니아님의 블로그에서 링크했습니다.

요약하면 이재웅씨가 다음의 지주회사를 만들려고 화인에이티씨와 다음간의 현물출자를 하려하다가 계약서 사본이 언론에 공개되서 현물출자를 취소하고 화인에이티씨의 지분을 매입한 것 입니다.

그리고 7월 13일 다음은 자회사였던 투어익스프레스를 비티앤아이여행사에 매각했습니다.
관련기사 :
다음, 투어익스프레스 매각, 디지털타임즈 7월 16일자

자회사 매각만 보면 다음의 방만했던 자회사를 처리해서 다음의 가치를 높이는 일로 보이지만 지주회사를 같이 생각하면 좀더 재미있는 생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이 회사의 인적분활, 또는 화인에이티씨를 이용해서 지주회사로 만든 후 다음이 가지고 있던 자회사를 지주회사에 넘겨서 다음커뮤티케이션의 기업가치를 높힘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07년 2분기에 미디어부분에서 (557억/73억) , 파이낸스 부분에서 (885억/11억), 글로벌 부문에서 (46억/-13억)의 영업실적을 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다음의 부실 자회사만 처리된다면 기업가치는 더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주회사로 부실 자회사 정리합니다.(부실 자회사로 대표적인 다음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라이코스 등..)

그러면 다음의 주식이 오르고 시가총액도 오릅니다.

이렇게 되면 구글이 다음을 사기 너무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우선 다음의 자회사를 처분한 상태여서 인수 이후 자회사 매각등의 까다로운 절차가 없어진다.
지주회사로 전환되어 있으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돈들여서 인수할 필요 없이 지주회사 하나를 인수함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몇몇 자회사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여기까지가 제가 상상하던 스토리입니다. =_=;;;(상상의 나래에서 이야기를 펼처봐서 많이 이상합니다. --)

ps. 구글이 다음을 인수하면 네이버의 시대가 끝나지 않을까 상상합니다. -0-;;;;;
쓰고 보니 이재웅 전 대표분이 거의 안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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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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